05:38 [익명]

연애고민... 전 고등학생인데 전에 제가 짝사랑 해서 정말 마주치기만 해도 긴장이

전 고등학생인데 전에 제가 짝사랑 해서 정말 마주치기만 해도 긴장이 되고 심장이 떨어질 것 같이 좋아해본 애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는 썸만 몇번 타보고 연애를 한번 해보긴 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제대로 된 연애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첫연애 때 남자애가 저를 먼저 좋아해서 사겼는데 좀 부담으로 다가왔었고, 저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.. 그래서 헤어졌었거든요 근데 아주 오랜만에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겼는데 외적으로도 꽤 괜찮고 성격도 좋은 사람이에요 저도 호감이 가는 사람인데 연락을 하고 만나서 얘기를 해도 엄청 떨리거나 심장이 떨어질 것 같고 그렇지가 않아요 근데 또 막상 학교에서는 걔를 좀 찾게 되고 그래요.. 이건 좋아하는 건 아닌건가요?? 좋아한다는 건 막 너무 떨리고 설레고 그래야되는 것 아닌가요?? 제가 생각하는 연애는 제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면서 서로 편하게 장난도 치고 얘기도 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얘랑은 친해지자고 한지도 얼마 안돼서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얘가 너무 좋아서 하루하루 미칠 것 같고 그렇진 않아요... 전에 짝사랑 할때만큼 좋아하는 마음은 안드는데 도대체 이런 마음은 뭘까요..?? 그냥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건가요? 연락하는 것도 재밌을 때도 있고 제가 공부하거나 좀 쉬고싶을 땐 귀찮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이런 마음으로는 사귀면 안되는 거겠죠....?

연애고민에서 말한 설렘은 ‘필수 조건’이 아니라 초반 감정일 뿐이십니다

지금 마음은 호감+관심 단계로 보이고 이 상태로 천천히 지켜보셔도 괜찮으십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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